경산소방서, 주택소방시설 설치 홍보 강화
- 시·군민 대상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전개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1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화재인지와 초기 소화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내ㆍ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1년 8월에 개정된‘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 소화기구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지난 5일 이마트 경산점에서 고객 및 사원을 대상으로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을 전개하는 한편, 각 의용(여성)소방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언론매체,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안내ㆍ홍보 중이며 시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10월말 기준 총 2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주택화재가 45건으로 전체의 21.2%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 발생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 21건, 전기적요인 10건, 기계적요인 6건, 기타 8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개개인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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