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우호증진,상생발전 모색'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방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1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城陽市)의 초청을 받아 시장 일행 방문단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요시와 학원도시 하치오지시를 방문했다.
자매도시 조요시의 문화파르크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발전방안 논의와 학원도시 하치오지시는 산학연계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경산시 접목가능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조요시청과 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 우호증진으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파르크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조요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여러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민간단체들과 대화하며 상호 상생발전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학원도시 하치오지시에서는 산학연계 우수기관 공학원대학, TAM TLO(주), 대학컨소시엄 하치오지 3개소를 방문하여 행정과 대학, 기업의 협력체계를 벤치마킹하고 도시계획시설 등을 견학한다.
조요시는 1991년 1월 22일 자매결연을 맺고 금년이 24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공무원 상호파견, 시의원 교류, 중학생 교류체험, 어린이 그림교류전, 체육행사 참가, 민간단체 상호방문 등 150회 1,700여명이 상호 왕래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져왔다.
하치오지시는 동경 중심부에서 남서쪽 40㎞지점에 위치한 인구 55만여명의 도시로 21개 대학과 전문대와 11만명의 학생이 있는 학원도시로서 올림푸스광학, 오키전기공업, 코니카, 미놀타 켄우드 등 첨단기업이 입주한 도시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경기도 시흥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방문이 자매도시와 한층 더 성숙되고 다양한 방법과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국제사회에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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