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경산여성대학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8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홍성종) 지난 17일 오전 10시 경산여성회관에서 여성대학 학생 및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근접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심장마비 등의 응급상황 시 최초의 목격자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해 체험하도록 하는 등 예기치 못한 심정지 환자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장동료, 가족, 친지, 이웃 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응급처치의 한 방법으로서 급성심장정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심정지 후 4~6분이면 뇌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6~10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확실시 되며, 10분이상이면 심한 뇌손상(뇌사)에 이를 수 있다.
한편 비상사태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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