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학발전 협의회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경산시는 22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12개 대학 기획처장, 경산상공회의소, 경북글로벌교류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경산시 대학발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4년 5월 지역 1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와 실무차원에서 협력과 방안을 찾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경산시대학발전협의회 시 건의된 사항을 중점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유학생활에 따른 학비, 생활비 부담으로 취업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유학생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과 ‘경북글로벌교류센터 외국인 기숙사 이용 확대’ 에 대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대경대학교는 ‘법무부 주관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지정’, ‘베트남 푸꾸옥섬 DK푹쿡 호텔학교 착공식 참석’, ‘부설 인재육성학교(UPAS) 출신 김형우군 슈퍼모델 2위 입상’에 대하여, 경일대학교는 ‘컬쳐그라운드 조성’, ‘캠퍼스 내 풋살구장 개장’, ‘향토생활관 입주생 선발’ 등에 대한 홍보도 있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원열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실무협의회로서 이 자리를 통해 행정과 대학 간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교육도시로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의 브랜드 상승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젊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