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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푸드트럭 1호점' 본격 영업 개시

-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7일
↑↑ 푸드트럭 1호점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내에서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이 오픈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도내에는 경산시를 비롯하여 4개 시.군에서 운영중이다.

경산시는 작년 10월 공개입찰을 통하여 취업애로 청년을 낙찰자로 선정했고, 지난 2월말 시범운영으로 커피류와 핫도그를 주력 판매상품으로 정했으며 지난 5일부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 공연장 앞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을 시작한 이모씨(28세)는 “경산시 1호 푸드트럭으로써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고객맞춤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푸드트럭 영업이 잘돼서 부자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향후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푸드트럭을 확대하여 청년일자리 해소와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에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내 푸드트럭 외에 경북도 캠퍼스 청년푸트트럭이 경일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 내에서 이번달부터 운영 중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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