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6일(월) 오전 11시 경산소방서 나눔실에서 경산소방서 구급자문의사인 경산중앙병원 응급실 설동환과장 및 구급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의 건강, 안전 및 감염방지를 위한 '2016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시 각종 세균 감염으로부터 대원과 환자를 보호해 대 시민 구급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구급현장 활동 시 감염관리 방안을 모색해 응급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예방의 효율적인 관리를 논하는 시간이 됐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은 환자와 상시 접촉하여 감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감염방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