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산 | | [이재영 기자]=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해외 거래처 발굴과 이를 통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6년 라스베가스 부품 박람회(Automotive Aftermarket Expo 2016)'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 중이다.
매년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부품 박람회(AAPEX 2016)는 2015년 기준 32개국에서 약 2,200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유명 자동차 부품 관련 박람회이며, 참관객 수도 15만 명에 달한다.
Aftermarket에서 규모가 큰 업체로 AutoZone Inc., Advance Auto Parts, O'reilly Automotive Inc. 등 24개사가 참가하며, 주로 구매결정 의사자들이 바이어로 참가하는 박람회이다.
경산시는 수출 감소와 불황형 흑자 등 경기침체의 상황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목표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과 더불어 부스비, 부스장치비 및 편도항공료를 지원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경산시 해외마케팅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 사업’으로 공고하여 5월말까지 업체를 모집 중이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은 pridegb@gmail.com으로 접수를 하거나 경산시 투자통상과(053-810-5158),또는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담당자(070-7714-44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