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산 | | [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2016 문화순회사업”에 지난 1월 신청, 오는 27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노래’ 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계 “싸이”로 통하는 젊은 소리꾼 “남상일”씨가 단독 출연하여 장타령, 판소리, 아름다운 나라, 민요연곡 등 흥겨운 노래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상일씨는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현재 KBS "불후의 명곡“, ”국악한마당“에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2년 ”KBS 국악대상“,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