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산 | | [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금연 실천 확대와 간접흡연 방지를 위하여 ‘끊자 담배! 지키자 건강!’이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문을 관내 아파트(136개소) 게시판에 부착, 경산소식지 게재,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화. 목요일 18:00~20:00) 홍보 등 주민이 쉽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업체 등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금연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금연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의 간접 흡연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2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버스표지판으로부터 5m이내) 112개소를 선정하여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노면 표시물을 제작 설치, 6월에는 초등학교 등 학교 절대정화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이내) 90개소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제작. 설치했으며, 직장 등 건물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연면적 1,000㎡이상의 사무용, 복합용도, 공장 건축물 960개소에 대하여 금연건물 지정을 안내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하여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PC방, 음식점 등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6월 현재까지 30여건을 적발하여 과태료(100,000원) 처분을 하는 등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3월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사랑한다 말보다는 금연으로 보여줘요!’ 6월부터는 ‘금연하면 하하호호, 흡연하면 콜록콜록’ 홍보문구를 부착 운행하여 지역사회 금연실천 분위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 경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실천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맞춤형 홍보방법을 개발. 시행하여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