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정박사삼계탕, 드림스타트아동 초대 ‘사랑의 삼계탕’ 제공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최상길 기자]= 경산시 중방동 소재 정박사삼계탕(대표 정손봉)에서는 25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명을 초대하여 정성 가득, 영양 듬뿍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제공했다.

아울러, 드림스타트담당 부서에서는 참석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 및 영양관리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정박사삼계탕 정손봉 대표는 2012년부터 약 1천여 명의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준히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으며, 20여 년 동안 효선장학재단(임당초등학교)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주변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손봉 대표는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영양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