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 | | ⓒ CBN뉴스 - 경산 | | [최상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남산면 사림리 마을회관과 남천면 하도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녹지과장, 남산면장, 남천면장, 마을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배경은 매년 논·밭두렁 소각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국 45%, 경산시는 33%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 하고자 산림청과 경산시에서 2014년도부터 산불예방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전국 19,324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산시는 14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1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 후 우선 순위를 정해 산림청에 제출하여 남산면 사림리, 남천면 하도리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림리장(오준기)과 하도리장(천용식)은 이번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합심해서 산불감시원이 되어 영원히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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