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승강기 갇힘사고 인명 구조활동 펼쳐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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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 갇힘사고 인명구조

[최상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20일(토) 오후 11시 16분경 경산시 조영동 모 상가건물에서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출동한 현장에는 승강기 기계고장으로 내부에 요구조자 3명(권모씨/남, 20세 외 2명)이 갇혀있는 상황으로 요구조자를 안심시키고 마스터키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성대 구조구급센터장은 “승강기 내에 갇히더라도 질식하거나 추락의 위험이 없으므로 탈출을 하기위해 강제로 문을 개방하지 말아야한다”며 “승강기 고장 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에 신고하는 등 구조요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 청도관내 2016년 1월 1일~8월 현재까지 승강기 구조출동은 18건이었으며 총 55명을 안전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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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