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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안전한 추석나기 ‘총력’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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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9.14~18) 중 귀향객 및 관광객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나기'를 위한 추석명절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지난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 14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비상구 안전관리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노유자시설 등 취약대상 23개소를 현지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휴무기간 자체 안전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경계근무 기간 중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경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한 국민생활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수규 예방안전과장은 “귀향객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게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방치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일반 가정에서도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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