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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나눔과 비움(회장 방명옥)봉사단은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담아 추석맞이 위문품 100세트(시가 500만원)를 드림스타트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또한 드림스타트로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조모와 손녀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욕실 보수와 온수기 설치, 집안 전체에 대한 보수사업(900만원 상당)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과 비움’은 경산시 드림스타트와 지난 5월 MOU를 체결한 이후 집수리 및 학생가구 지원, 치아치료 및 보철에 관한 의료비 등 약 1,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나눔과 비움은 “나눔을 통해 대상가정의 환경개선뿐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경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명절 위문품 전달로 대상가정에 희망과 훈훈한 정이 전달된 것 같아 무척 감사하다.”고 전하며, “단체의 지지와 사랑을 담아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16년 09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