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눔 `훈훈`

- 청도 여성의용소방대 등 독거노인 건강체크, 말벗 봉사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최상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청도여성의소대

청도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도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확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경산119구조구급센터에서는 경산관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전화기를 설치하고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119상황실로 통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경산시 남,여의용소방대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경북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지체장애인 혈압 등 건강을 체크하는 한편 위문품을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은 덩구 크게 느껴진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