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좌로부터)김성배,허재욱,김동규,유영우,안정욱 | ⓒ CBN뉴스 - 경산 | | [최상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 하양119안전센터 구급대에서 최근 연이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소방사 김성배, 김동규, 김동욱으로 지난달 28일 모 가정에서 갑작스런 심정지 사고가 발생하여 119를 요청하였는데, 3분만에 현장도착하여 신속한 가슴압박과 제세동 처치로 현장에서 자발순환을 회복하여 병원의 전문적인 처치 후 지금은 건강하게 퇴원하여 주위의 격려를 받은일이 있었고,
또 지난 18일에는 심혈관계 지병으로 수술 후 가료중인 환자가 예기치 못한 심장부정맥과 심정지가 발생하여 소방장 허재욱, 소방사 유영우, 소방교 안정욱 구급대원의 발빠른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례가 있다.
경산소방서장은 최근 심정지환자의 소생이 이어지자 급박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심정지 환자의 경우 목격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함과 동시에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119 도움요청과 적극적으로 심장압박을 시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