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산 | | [최상길 기자]= 깊어지는 가을! 주옥같은 재즈 음악으로 우리를 힐링 해 줄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의 힐링콘서트"가 오는 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가수이자 재즈보컬로 변신한 유열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화려한 날은 가고’, ‘사랑의 찬가‘와 같은 자신의 곡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며, 미녀 재즈보컬 김혜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즈명곡 ’Yo Soy Maria', ‘Over The Rainbow', ’Fly me th the moon‘들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광고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재즈파크 빅밴드의 대표곡 관중을 압도하는 웅장한 사운드의 ‘Sing Sing Sing'과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Feel So Good', 'Children of Sanchez', 오드리 헵번의 영화 속에서 아련한 목소리로 부르던 ‘Moon River', 프랭크 시나트라의 옛 영화로 유명한 ’New York New York' 등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김덕만 시민회관장은 “다소 어려운 장르인 클래식음악을 편안한 재즈 선율로 즐기는 일상 속에 지친 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되고, 짧은 공연이지만 시민들이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경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또는 예매사이트(http://gbgs9.moonhwain.net)에서 사전예매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