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산 | | [최상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일 농협 하나로클럽 포항점에서 ‘옹골찬’ 브랜드 리뉴얼 소비자 반응조사 겸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경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옹골찬’의 브랜드 리뉴얼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써, MBA포도 3㎏짜리 1박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이강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걸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이재기 경산농협장, 이도길 용성농협장 및 각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를 통해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경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옹골찬’은 1999년 상표 출원한 이래 익숙함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여왔지만 노후화된 박스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소비자 트랜드와 시대변화에 맞게 로고 타입을 변경하고 포장박스 개선도 추진하는 중이다.
이강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산시 농특산물 브랜드가 새 옷을 갈아입고 첫 선을 보이는 이 자리에 설레는 맘으로 섰다”면서, “앞으로도 외적인 변신뿐만 아니라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한걸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도 “외적으로는 글로벌 푸드의 공세와 내적으로는 복합한 유통구조와 영세 고령화된 농업 위기에도 이를 극복할 핵심 키로써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극복해나가자 ”고 말했다.
앞으로 옹골찬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소비자 반응도 조사를 거쳐 포장박스 개선도 완료하여 브랜드 경쟁력 우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