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희망복지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7일
| | | ⓒ CBN뉴스 - 경산 | | [최상길 기자]= 경산시(희망복지단)는 7일 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관내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우리세명병원 정신과 전문의, 법무부 법률홈닥터, 경산경찰서, 경북노인보호 전문기관,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희망복지단, 동부동, 서부1동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위기 해소 방안과 기관별 역할 조정 논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위기 가구는 습관성 알콜의존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와 아들의 상습적인 알콜섭취로 인해 노모의 안전이 위협되는 가구로 알콜질환 관련 치료개입 방법 및 노모의 안전한 보호 장치 마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다양한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조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솔루션 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솔루션회의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방안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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