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오는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에 각각 배치하여 학부모와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6개 시험장(경산중․고등학교외 4개교)에서 2,193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대책반은 교통행정과장을 반장으로 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4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5개반 10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배종락 교통행정과장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교통봉사단체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