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길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7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산시 박소미씨(43세)가 일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 사업인 드림스타트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관련 경험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박소미씨의 수상작 “오리배”는 경산시 드림스타트의 우수 사례관리로 위기의 가정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사연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딸의 그림 속에 나타난 오리배는 가족을 꿈과 희망의 길로 안내한다. 이는 마치 드림스타트가 가족에게 꿈을 주고 희망의 길로 안내해주는 모습과 같다고 묘사한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이전에도 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경험으로 전국 드림스타트 중 우수지역 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