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내년도 향토생활관 및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 입사생 모집
- 경일대·대경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호산대·경북대·계명대학교 - -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 입사생 모집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3일
[최상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내년도 경일대·대경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호산대·경북대·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 및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공공기숙사) 입사생을 내년도 1월 3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일대 20명, 대경대 20명, 대구가톨릭대 30명, 대구대 30명, 영남대 50명, 호산대 20명, 경북대 20명, 계명대 20명 등 210명을 선발하고, 서울시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10명(남 6, 여 4)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본인과 보호자가 선발공고일 현재 경산시 관내 1년 이상 계속 거주(주민등록)하여야 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는 입사지원서, 건강검진 진단서, 소득금액 증명원,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수학능력시험 성적표, 성적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산시는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의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의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하여 2008년부터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호산대, 경북대, 계명대 등 건립기금 2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고등학생의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13년도에 서울시 내발산동 공공기숙사(경산학사) 건립에 참여하여 매년 1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경산시장학회에서는 경산학사 운영비로 매년 2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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