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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DGB금융그룹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기탁

- “DGB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섭니다!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8일
ⓒ CBN뉴스 - 경산
[이재영 기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이동준)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시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되어 DGB사회공헌재단이 구입한 것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동준 부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구입한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뜻 깊은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의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주력할 것이며,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DGB금융그룹의 대구은행과 DGB금융지주에서 전액 출연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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