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산시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홍성택)은 삼성현역사문화관의 자료 수집을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이며, 특히 올해가 원효 탄생 1400주년임을 기념하는 전시회에 활용할 수 있는 사찰관련 자료도 포함한다.
또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경산시 남산면 소재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리동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삼성현역사문화관(http://samseonghyeon.gbgs.go.kr/)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