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1-04 오전 09:11: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산시, 민생.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CBN뉴스 - 경산
[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김호진 부시장을 대책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단’을 구성해 민생·지역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비상상황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특별대책은 지역 물가안정 및 경기 활성화 대책, 10대 전략사업 등 지역현안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탄핵 국면을 맞아 자칫 갈등과 대립양상을 보일 수 있는 지역민심 수습 등을 골자로 한다.

시에서는 우선, 상반기 2천 730억 원 규모의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추진단 운영, 물가안정 대책상황실 설치, 서민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태세 구축, 사회 기초질서 확립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관내 주요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의 사회안정·통합대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과 AI·구제역 방역활동을 비롯한 시청 전 부서별 역점사업들의 지속추진에 주안점을 둔 현안업무 대책들도 펼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특별대책과 관련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의 확립을 바탕으로, 민생과 지역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과 산재한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는 주문을 남겼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