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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7년 취업자․구인기업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기업특강 ‘양성평등․성희롱예방’교육을 17일 ㈜벽진산업(진량읍 소재)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남자와 여자는 다르지만 평등하다는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성별에 따른 역할의 고정관념 탈피를 위한 ‘차이는 Yes, 차별은 No! 변화가 필요한 직장’ 이라는 주제로 새경산성폭력상담소 임안나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근로인식개선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을 반영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2015년 8월부터 경산고용복지플러스 센터로 이전, 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취업상담 알선,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양성평등교육,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기업체와 지역여성들의 취업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성 취업상담에 필요한 문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6~6882)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
입력 : 2017년 05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