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9일
| | | ⓒ CBN뉴스 - 경산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2017년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3년 ‘우수’, 2014년 ‘장려’, 2015년 ‘우수’에 이어 금년에는 ‘최우수’로 선정되어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경산시는 산불진화 헬기(1회 담수량 1000ℓ) 임차, 공무원특별진화대(만40세 이하 남자 직원) 편성,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진화역량 강화(기계화시스템 운용 경연대회 실시) 등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했으며 산불발생 위험시기에 시청 전 공무원이 주요 산불 취약지에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활용하여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강화, ‘어린이날 큰잔치’ 등 지역행사에서 산불 교육자료 및 장비 전시, 헬기 탑승체험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타 시. 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 산림녹지과는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봄철 산불예방활동으로 수고한 직원들과 함께하고자 포상금으로 떡을 돌리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경산시 산림녹지과에서는 금년 가을철~2018년 봄철(2017.11.1 ~2018. 5.31) 기간도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 하여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 및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내 화기물 반입 금지 등 시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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