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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드림스타트 교육실(시청 별관)에서 부모, 자녀 20여명과 19일, 22일 양일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대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자리 센터장을 초빙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아동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성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 소중한 성을 바로알고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아동과 부모들은 성 마인드 맵을 함께 그리고 서로도와 퀴즈도 풀어보면서 성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성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으며, 아이들의 탄생 스토리를 나누면서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산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상담 기관으로 매년 1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부모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청소년 전화(1388)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입력 : 2017년 09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