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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발전 10대전략 “중소기업 경제특별시”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이런 지원은 처음이지?” 경산이 진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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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여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제특별시” 전략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전략과제 관계기관 종사자, 기업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경제특별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신규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과제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경산발전 10대전략’ 중 하나인 “중소기업 경제특별시”는 중소기업 발전위원회, 중소기업 벤처 119, 경산 희망기업 100, 실크로드 통상 하이웨이, 경산기업 지식재산 센터, 희망일자리센터, 경산산업단지 기업지원 플랫폼, 경북 중소기업 물류MRO단지, 리쇼어링기업 특화단지, 경산 지식경제자유구역,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산 연구개발(R&D)특구 등 12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시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사항을 총망라한 위 12개 과제를 통해 전국의 많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뛰어넘는 ‘진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과제별 사업화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경북 제3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중소기업 경제특별시 전략을 조기 정착시킴으로써 ‘희망경산’을 만드는데 일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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