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산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은 지난 28일 하양읍 하양로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깨끗한 세상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걷기 캠페인을 펼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하양시민 자원봉사의 날’로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양읍사무소를 출발하여 하양자원봉사카페를 거쳐 다시 하양읍사무소로 돌아오는 2.7㎞(40분 소요)를 걸으면서 쓰레기봉투 채우기와 불법전단지 부착하지 않기, 주정차 바르게 하기 등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운동을 펼쳤다.
또한,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양자원봉사카페를 알림과 동시에, 참여한 시민들이 1365봉사포털에 가입하도록 안내하였으며, 기존 자원봉사단체들은 이번 캠페인 참가자를 위해 ‘포토존 사진인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 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교통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에 참가해 주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하양자원봉사의 날을 정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경산이 착한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도시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