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친화도시 특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2일
| | | ↑↑ 여성친화도시 특강 | ⓒ CBN뉴스 - 경산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필요성과 행정 전 분야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관점을 실현하고 부서 간 업무 협력 제체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1단계 경산여성친화도시 성과 재조명 △성별 요구를 고려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 사례 △공무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대진 경산부시장은 “2018년은 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도약을 위한 뜻깊은 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전 직원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며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받았으며 1단계 사업과의 연속성과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심화 사업으로 지속 발전시키고자, 오는 12월 재지정에 도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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