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본격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 | ⓒ CBN뉴스 - 경산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하반기 역점시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사업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총 7개 사업 8억 3천만 원 예산 확보로 60여 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정착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경북형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문화원 전문 인력 배치사업이 있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19개소 중소기업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을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중 참여 중소기업 및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형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을 고용한 사회적기업에 인건비 연간 24백만 원 및 청년에게 지역 정착자금 연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4명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사업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해 청년창업자 1인당 활동비 및 사업화 자금 연 30백만 원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4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8월 중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화원 전문 인력 배치사업은 경북 20개 시․군 문화원에 문화 전문 인력 1명씩 배치하여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 제공 및 직무교육 등으로 민간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에 기존 2개대학(대구대, 영남대)에서 3개 대학(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경대)이 추가 선정되어 개소 당 연간2억 원을 지원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사업은 여름방학에 실시한 직무체험사업을 확대하여 30명을 추가 모집하여 3개월 동안 관내 공공기관에 직무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대경대학교「도-농 우수자원 연계 수제맥주산업 활성화」사업이 선정되어 수제맥주산업 창업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청년들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창업 지원 등 다방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웃음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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