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주시는 국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확산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93개의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16일 열린 심사에서 총 15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심사한 결과 영예의 금상은 이기호씨(경산시)의 ‘신라의 울림’이 선정되었다.
이작품은 경주를 대표하는 천년의 미소와 와당, 토우를 모티브로 하여 인테리어 소품용 종으로 제작하였다. 토기의 색감과 고풍적인 느낌을 최대한 표현한 작품이다
은상은 장일영씨(경주시)의 ‘경주의 별, 동상은 원성영씨(경주시)의 ‘금관-넥타이 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 9점을 포함하여 총 12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1점 100만원, 장려상 9점 각 50만원씩 총 1천 5십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작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판매장에 입점가능 하며, 경주시 주최 각종 행사, 전시에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작품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시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광기념품은 관광객이 여행한 지역을 기념하고 오래도록 추억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으로, 관광체험을 더욱 의미 있게 해주며, 관광도시 경주를 널리 홍보하고 경제적 이익도 추구할 수 있다”며 관광 기념품 개발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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