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산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가 시민건강의 기초임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지도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2013년 식품접객업소 5,700여개소를 관리하면서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식중독 비상 체계 구축 및 하절기 식중독 비상근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및 계절별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서비스사업 자발적 참여 유도, 재래시장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지원(15백만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40개소),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제공(집단급식소 156개소, 일반음식점 219개소), 식중독 예방교육(13회 3,958명) 등 위생향상을 위한 꾸준한 지도 업무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일환으로 저나트륨 음식제공(염도계 154개 배부), 좋은식단실천홍보 등 일반음식점을 중점으로 홍보하여(15회 4,235개소) 외식활동이 빈번한 현대생활에서 일반음식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연간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있음을 인지하고 영업주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남은 음식 싸주기 홍보(푸드백 12,215개 제공)와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로 지역경제 및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하였다.
모범음식점 137개소를 지정하여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와 인센티브 제공(25백만원)으로 경산시 일반음식점의 선도적 역할과 선진화 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도하였으며, 청소년 보호 및 계도를 위한 합동 점검 및 심야 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여(6회 755개소) 청소년 탈선 방지 및 보호에 노력하였다.
아울러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621개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업소 20개소에 대한 표창패 및 표지판 수여로 공중위생업소 사기진작 및 자율적 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공중위생업소 900여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청결 및 친절 서비스를 지도하였다.
담당부서에서는 위생수준향상 및 친절 서비스를 위해 꾸준한 지도를 실시하였으나 영업정지 34건, 과징금 11건, 과태료 23건, 시설개수 및 시정명령 50건, 영업소 폐쇄 19건, 경고 3건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2012년 대비 56% 감소하였다고 밝혔으며
서용덕보건소장은 행정처분 및 불편 민원이 없는 그 날까지 위생지도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2014년도에는 더욱 매진하여 고객과 위생업소가 모두 만족하는 한해가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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