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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미인봉사회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라면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 미인봉사회(회장 현옥순)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1월 15일(수) 라면 50박스(일백삼십만원상당)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한편, 경산시 미인봉사회는 지난 2011년 지역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전직 경산시청 민원 안내 봉사원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결성됐다.
환경정화활동, 저소득가구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그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해 얻게 된 소액을 모아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해 왔다.
김정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하여 값지게 사용되어 질 것이며, 새해를 맞아 베풀어준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그들이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내고 힘찬 한해를 출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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