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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중방동체육회 고문 박영돈씨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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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 중방동 체육회 고문인 박영돈씨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230만원상당의 후원물품(백미 20kg 30포, 라면 30박스)을 2014.1.15일 중방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박영돈 고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애정이 남다르며,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석과 설 명절엔 백미, 라면 등 생필품 지원을, 동절기엔 연탄사용 가구에 연탄(4,000장)지원을 계속하고 있어 중방동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박영돈 고문은 “작은 베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여 이젠 이맘때가 되면 작은 손길이라도 기다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지원을 멈출 수 없다”면서 지속적인 기탁의사를 밝혔다.

최병룡 중방동장은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오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같은 선행은 아름답고 행복한 중방동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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