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지속적 추진
-농촌주택개량융자금지원, 노후지붕개량, 빈집정비사업 지속적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16일
| | | ↑↑ 농촌주거환경개선(노후지붕개량)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농촌지역 거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농촌지역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올해도 18억원을 들여 계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된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빈집을 철거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통하여, 경산시는 노후 농촌주택 35가구에 대하여 주택개량자금의 융자를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노후 지붕 80가구를 개량하고,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15가구를 철거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주택 개량희망자 및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17억 예산으로, 주거면적 150㎡ 이하 신축시 5천만원, 부분 개량시 2천500만원 이내 융자금(연3% 이자에 5년거치 15년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 | | ↑↑ 농촌주거환경개선(빈집정비) | ⓒ CBN 뉴스 | | 빈집철거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있는 낡은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150만원을 보조하며 열악한 농촌지역 주거 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건축과(과장 전하진)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노후지붕 개량사업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05년부터 현재까지 720가구에 7억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시비 8천만원(가구당 100만원)을 확보, 80가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2월중 해당 읍,면,동에 물량을 배정하고 대상자를 파악하여, 3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해서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들의 사업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포기자 발생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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