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랑의 한돈고기 나눔행사 실천
-사회복지시설 459개소, 14,333명 한돈고기 나눔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4일(금) 도청 접견실에서 사랑의 한돈고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후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기증을 통하여 사랑나눔 실천과 한돈 수급조절을 위한 소비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시설 대표 3명(경산 안락원, 안동 선산재활원, 영주 인애가 장수마을)이 참석, 양돈농가의 따듯한 정이 담긴 돼지고기를 전달받았다.
도내 22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459개소 414,333명에 한돈고기 16톤(45백만원 상당)이 기증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이 도내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하여 도민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지켜줄 것과 함께 일선 농촌의 역군으로 살아가는 양돈농가들이 더욱더 양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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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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