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다문화가족 다울 서포터즈는 설명절을 맞아 1. 27 ~ 1. 29(3일간)까지 머나먼 타국에서 문화와 정서적으로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어주고자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에 위문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경산시다문화가족 다울서포터즈단』은 경산시를 비롯한 10개기관이 입국초기 결혼이주여성 30가정과 결연을 맺어 2년 동안 멘토기관으로 활동하면서 설·추석 명절 위문, 김장 담그기, 주기적 상담 등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 | | ↑↑ 삼성전자_구미 | ⓒ CBN 뉴스 | | 설날을 맞이하여 서포터즈 기관인 현대모비스경북부품사업소에서는 온누리상품권(150만원상당)을, 아이에스피(주)에서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사)글로벌투게더경산 협력기관인 삼성전자구미공장에서는 쌀10㎏ 100포(250만원상당)와 선물세트100개(300만원상당)를, 농협은행 중방동지점은 사과박스 및 선물세트(15만원상당)를 결연가정과 센터에 전달하였으며, 그 외 기관에서도 결연 다문화가족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결혼이주여성인 K씨(여, 29세)는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며 명절도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위문하여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설날을 맞아 전통예절과 설음식 체험으로 한국의 설명절 문화와 풍습을 알게 되어 감사드리며, 한국생활에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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