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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연재해 예방사업 조기 마무리 총력 추진

-재해위험지역 16개소 총사업비 826억원 투자
-지역건설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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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최근 이상기후와 재난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자연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사업을 선제적 우선 투자함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천사업 4개소 435억원, 배수펌프장 설치 1개소 156억원 교량개체 1개소 200억원, 금호강 수변 주민이용시설 1개소 26억원 노후위험저수지 7개소 6억원, 대형 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 계획 2개소 3억원 등 전체 16개소 826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수해상습지역인 부일천 개선사업에 100억원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인 금락 배수 펌프장 설치를 위해 156억원, 남하 재해 위험지구 교량개체사업에 200억원, 금호강 수변 주민이용 시설에 26억원 등을 투자해 금년에 모두 마무리 한다.

반곡소하천 정비사업은 전체 52억원을 투자 내년도 준공한다.

이 밖에도 대곡 소하천정비 사업에 41억원을 투자하고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도 전체 242억원을 투자 2017년 완공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소하천 72개소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한다.

특히, 노후 위험 저수지 7개소 6억원을 투자 금년에 완료하고, 기상 이변에 따른 대형 저수지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재해대비를 위해 30만톤이상 저수지 2개소(한제지, 사림지) 3억원을 투자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한다.

경산시는 재해예방사업을 우수기전 조기 마무리를 통하여 재해예방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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