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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복사꽃 여심(女心) 유혹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김운태(51세) 농가의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는 봄을 재촉하는 복숭아꽃이 여심(女心)을 유혹하고 있다.

3,000㎡ 규모의 하우스에는 「썬프레, 신선」 복숭아 두 품종을 금년 1월 1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5일경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으며, 노지보다 70여일 앞서 복숭아를 수확할 예정으로, 백화점 및 대형매장에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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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의 시범사업으로 복숭아 조기가온 시설재배를 시작하여, 복숭아 조기출하로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시설재배의 문제점인 복숭아 생산비 절감 등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다겹보온커튼, 화목보일러, 축열주머니 등을 사용하는 등 생산비를 50%이상 절감하여 복숭아 시설재배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복숭아 시설재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신기술 보급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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