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인플루엔자 유행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 마지막 주에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선 이후, 2014년 1월 5주(1. 26 ∼2. 1)에 48명 수준으로, 앞으로 4주 동안 유행이 지속되어 60명 ∼ 7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 하였다.
*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대사 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
경산시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을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꼭 지키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 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 기침예절 (질병관리본부 제공)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티슈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 티슈가 없으세요? 그럼 소매로 가리고 하세요.
-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시구요.
- 알콜이 함유된 손소독제를 이용하세요.
- 흐르는 따뜻한 물에 비누로 20초간 씻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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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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