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경산참외단지 올해 첫 참외 출하

-경산참외 맛보러 오세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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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특유한 향과 단맛으로 유명한 경산참외가 올해 첫 수확을 했다. 경산시 압량면 현흥리 일원 약 40ha 면적의 경산참외단지에서 44농가가 참외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는 수확기에 들어 일조량 부족관계로 출하시기가 작년보다 보름정도 늦어졌으며, 가격은 한상자(5kg)당 14~16개들이가 45천원~50천원 정도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 되고 있다.

압량지역 참외재배 농민들은 신품종(신금싸라기, 하늘애)으로의 전환 및 재배기술 연구.개발로 매년 품질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얍량~경산IC간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간이 판매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참외작목반에서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자재와 기술지원등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