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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원정 도박한 혐의 여성 8명 검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5일
[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울산·경산·밀양 등에서 여성들을 모아 수백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권모씨 등 여성 8명을 검거해 수사중이다.

피의자들은 14일~ 15일 이틀간 청도군 한 펜션에 투숙한 후, 수십회에 걸쳐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펜션에 여러명의 여성들이 투숙하여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수사로 범죄현장을 확인 한 후, 20여명의 경찰들을 투입하여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하고 판돈 536만원 가량과 화투를 압수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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