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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산악사고 잇따라 발생 주의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7일
↑↑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를 당부했다.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경산소방서는 지난 주말 청도 운문산에서 2건의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를 당부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5일 청도 운문산에서 하산 도중 날이 어두어지면서 등산객 3명이 조난 당해 경산소방서 청도119구조대와 경남 밀양119구조대가 수색 끝에6일 아침 6시20분경 조난자 3명을 발견해 신고접수 14시간만인 안전하게 하산했다.

앞서 지난 5일 낮 12시 31분경 등산객 안모씨가 쌍두봉에서 하산하던 중 약 3m 높이에서 추락해 두부 열상(약 1~2㎝) 및 우측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 후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로 울산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9~10월 두달간 등산로 위치표지판 52개소, 간이구조구급함 4개소를 정비하는 한편 산행안전캠페인,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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