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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농업인아카데미 운영 재개

- 메르스 여파로 중단된 교육, 21일부터 다시 시작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0일
↑↑ 농업인 아카데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메르스 여파로 무기 연기되었던 2015년도 경산농업인아카데미가 오는 21일 복숭아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을 재개한다.

기술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경산시가 지난 4월부터 복숭아와 6차 산업 등 2개 과정으로 구분 편성, 순조롭게 운영하여 온 제1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난달 초 전국적으로 확산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지금까지 교육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교육이 재개됨에 따라 오는 11월 17일까지 복숭아 과정은 하계 과원관리 기술과 가을전정, 동계약제 조제기술 등을 내용으로 7회, 6차산업 과정은 각 지역의 우수사업장을 벤치마킹하는 현장교육 중심으로 3회에 걸쳐 각각 운영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함에 따라 각 과정별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려는 농업인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초까지 운영된 올해 경산농업인아카데미의 중간실적을 보면 9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복숭아 과정은 7회 교육에 연인원 538명이 참석하였고, 4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6차 산업과정은 5회 교육에 연인원 157명이 참석하는 등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 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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