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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중국 유학생들의 잊을 수 없는 `한류 체험`

- 대구치맥페스티벌 시민참여이벤트에서 1등 차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31일
↑↑ 호산대 유학생들이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산
[이재영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호산 어학당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이 지난 28일 '201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치킨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의 대련기술개발구중등직업기술전업학교를 졸업하고 호산대에 입학한 이건위(19세)씨는 “맛있는 치킨도 먹고 1등 상도 타니 제대로 축제를 즐긴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장인 김선미 교수와 함께 축제현장을 찾은 중국 유학생 44명은 두류야구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가수 ATT와 달샤벳 등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한 후 전자음악 파티에도 참여 하는 등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학당을 수료하면 학위과정에 바로 입학할 수 있다”면서 “호산대에 진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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