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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업회사법인 한반도 장학금 2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반도(대표 배강찬)은 지난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수령한 상금 2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경산시 진량읍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반도는 2017년에 설립하였고, 대추진액, 대추칩, 대추발효초, 대추스틱 등 지역의 대추를 가공하여 식품 산업 창업 촉진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유통·마케팅 비즈니스 강화를 통해 가공상품의 관광 상품화와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특산 가공품으로 육성 발전할 능력이 우수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강찬 대표는 “장학금이 우리지역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경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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