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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간호학과,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 간호사의 꿈을 키우는 호산대 간호학과 학생들
ⓒ CBN뉴스 - 경산
[CBN뉴스=이재영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간호학과는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대학은 호산대를 비롯하여 총 5개 대학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교원양성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평가결과에 따라 교원양성 정원을 조정하게 된다. C등급은 정원의 30%, D등급은 정원의 50%를 각각 감축하며,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폐지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간호학과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한 양호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호산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부터 ‘치매 서포터스 졸업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가 지정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일촌관계를 맺음 등 치매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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