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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어린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 봉화초교_앞_제어기_정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는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14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간 경찰서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3월 28일까지 21일간 현장점검을 통한 시설보강을 하는 등 2단계에 걸쳐 지방자치단체·도로교통공단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중점점검 사항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동절기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교체 및 재도색, 노상주차장의 적치물 정비, 횡단보도 신호기 보행시간 적정 여부, 도로부속물(보행자․차도 분리대,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시설 등)의 관리상태 등이며

↑↑ 청도_중앙초교앞_안전표지_정비
ⓒ CBN 뉴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하여 포항동부초등학교 신호 준수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 618개소 개선․정비하고 신호기·안전표지·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 603개소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개선요구 통보 조치하는 등 도내 1,221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경산서부초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 3개소 21면에 대하여 철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종락 교통계장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교통사고 예방 등 어린이가 안전한 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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